식물 재테크
link  호호아줌마   2022-05-17

경기도 파주 시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지난달 중고 거래 카페에서 '식물 잎사귀' 10장을 분양해 750만원을 벌었다.

강씨가 분양한것은 무늬종 식물의 일종인 '무늬 아단소니' .

구하기가 어려워 원예 애호가들 사이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는 식물이다.

강씨는 곧 한장에 160만원을 호가하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민트 바리에가타' 잎 10장도 분양할 계획이다.

"취미였던 원예가 언젠가부터 쏠쏠한 재테크 수단이 됐다"며 식물은 시들지만 않으면 손실률이 제로에 가까워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효자라고 했다.

식물테크란 희귀 식물을 기른 다음 자란 잎을 잘라 되파는 일명 '식테크'이다.

독특한 색으로 인기가 많은 '무늬종 식물'이 주 대상이 된다.

엽록소 이상으로 초록색 잎에 상아색 무늬를 띠는 한 식물은 병충해 문제로 수입이 제한되면서 최근 1년 새 값이 세배 뛰었다.

요즘 무늬종 식물은 식물계의 비트코인으로 통한다.

재배 기간이 길고, 해외 수입도 어려워지면서 가격이 천정 부지로 뛰고 있다고 한다.














cho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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